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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프로젝트의 발단]

 

웹 퍼블리셔에서 프론트엔드로 전향하기 위해

앨리스 부트캠프에 참여하였고 무사히 수료하였다.

 

부트캠프에서 진행한 3번의 프로젝트 동안

본의아니게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둘 다 경험하게 되었고

"혼자서 풀스택 프로젝트를 해볼까....?" 하는

이상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당장 취업도 쉽게 되는 것 같지 않았기에

취업이 되기 전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기획부터 제작에서 운영까지 경험할 수 있고

포트폴리오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여러모로 유용할 것 같았다.

 

 

그렇다면 어떤 프로젝트를 할까?

 

 

사실 옛날부터 만들고 싶었던 서비스가 있었다.

나는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끔 feel 받으면 음식 재료들을 와랄라 사와서

맛난 음식을 해먹곤 한다.

 

 

하지만 꾸준히 성실하게 요리를 하는 편은 아니라서

이벤트성 요리가 끝나면 냉장고에는 남은 재료들이 나뒹군다.

그런 재료들은 보통 또 다른 요리에 써먹기에 애매하게 남기 때문에

재료를 소진하려면 또 다른 재료 구매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 애매하게 남은 재료들만을 이용한 레시피가

존재하면 좋겠다란 생각을 종종했었다.

 

사실 나는 환경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는 것에도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냉장고 속의 재료들을 모두 적절한 곳에 사용하고 싶었다.

 

물론 부지런한 분들은 이런 고민 없이 항상 계획을 가지고

재료 구매를 하고 레시피를 구성하겠지만

 

분명 나같은 게으른 사람들이 분명 존재할거라 믿는다.

 

그런 믿음으로...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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